지난 6월 “제2의 창학”을 선언한 원병관 강원도립대학 총장은
강원도립대학의『작지만 강한 대학』,『지역과 함께하는 참된 대학』,『21세기 환태평양 시대의 중심대학』실현을 방침으로 정하고 대학발전방안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전국 전문대학의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다.
대학발전방안을 위한 첫걸음
① 대학발전방안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로 체계적인 전략을 마련
금번 착수보고회는 7.10(화), 14시에 강원도립대학에서 대학발전방안 연구용역을 맡은 지식경제부 산하 특수법인인 한국생산성본부가 도립대학발전방향, 수행절차 및 일정 등을 보고할 계획이다.
대학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단계별로 중간·최종 보고회를 개최하여 운영 중인 학과를 진단하고 교원의 인사제도를 개선하는 방안을 수립하는 등 궁극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확정하여 도립대학의 위상을 정립시킬 계획이다.
② 도립대 발전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 실시
도립대학에서는 착수보고회와 함께 내·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토론회를 개최한다
- 도립대학 현황진단, 고등교육의 위기와 현실,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전임총장, 고등교육관련 전문가를 모시고 토론회를 개최하여 내·외부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교직원은 물론 도인사, 총동창회, 기성회, 번영회, 학생임원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하여 도립대학의 발전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하게 하고, 이러한 내·외부의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대학 발전방안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원병관 강원도립대학 총장은 “이러한 의견수렴 과정은 이번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학발전방안 연구용역이 진행되는 2개월간 보고회(2회)와 토론회(2회)등 총 4회에 걸쳐서 도립대학을 객관적인 시각에서 진단해 볼 계획”이며, “총장을 비롯한 모든 교직원이 동참하여 제 2의 창학(創學)에 걸맞는 세계명품대학을 이루어 내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강원도청 강원도립대학 033-660-8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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