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군, 제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엠블렘, 마스코트 결정
‘저어라! 바다의 꿈, 부안에서 세계로’라는 슬로건을 내건 제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엠블렘과 마스코트가 확정됐다.
부안군은 국토해양부 전국해양스포츠제전위원회에서 지난 6일 해양제전 엠블렘과 마스코트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해양제전 엠블렘은 부안의 청정 해양을 상징하는 블루 색상에 스포츠를 상징하는 S라인 곡선과 해양스포츠의 꽃인 요트를 모티브화해 어우러짐이 있는 제전을 부안에서 이루자는 의미를 담아 상징화했다.
또한 마스코트는 ‘달이’와 ‘총총이’로 부안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수달과 우리나라 대표 여름새인 물총새를 어울림이라는 주제에 어울리도록 콤비로 마스코트화했다.
이번에 확정된 엠블렘과 마스코트는 해양제전 경기장 주변에 포토존과 아치제작에 활용하게 되며 대회 분위기를 띄우는데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이현주 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은 “엠블렘과 마스코트가 확정됨에 따라 한 달여 남은 기간동안 홍보에 심혈을 기울여 국내 최대의 해양스포츠 행사인 제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성공적으로 치르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다음달 10일부터 13일까지 4일 동안 요트,핀수영,카누,비치발리볼,트라이애슬론 등 정식종목 5개와 바다수영,드래곤보트,고무보트 등 번외종목 3개 체험행사, 부대행사, 문화공연행사 등을 부안해역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