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 전라북도연합회가 7월6일 전북도청 대강당에서 회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실천을 위한 리더십 특별교육을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서 농촌지도자전라북도연합회 김석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우리 농업이 FTA 등 대내외로 어려움에 처해 있어 어느 때 보다 농촌지도자회가 위기에 빠진 농업을 살려낼 구심점이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지역의 경쟁력 있는 특색 작목을 발굴하고, 지역농업을 친환경으로 바꾸고, 유통구조를 강화해서 돈 버는 프로농업인을 양성하고, 식품산업 등 농업의 획기적인 변화를 통한 전북농업이 세계속의 농업이 되도록 농촌지도자회 8,000여 회원이 앞장서 최선을 다하자고 역설하였다.
또한 전라북도 김완주지사는 인사를 통해 그 동안 전북발전을 위한 도정에 협조해 주신 농촌지도자 회원에게 감사말을 전하고, 위기의 농업을 돈이 되는 농업으로 탈바꿈 시키고 농업을 미래에 꼭 필요한 산업으로 만들자고 강조하였다.
한편 이날 교육은 건국대학교 장해동 박사의 지역사회 리더의 역할과 김대중 강사의 나의 가치와 창조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 하였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