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조성에 따른 원도심 공동화 대비와 신도시와 홍성의 상생발전을 위한 홍성군의 각종 도시개발사업 추진 노력이 군의회와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4일 홍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식에서 홍성군의회 김원진 의장은 홍성군 도시건축과 김영범 과장에게 홍성군의 각종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공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군에서는 그동안 도청 신도시의 배후도시로 향후 늘어나게 될 홍성의 도시인구에 대비하고, 원도심의 공동화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기반사업 확충을 추진하는 한편, 옥암지구 도시개발사업, 광천 소도읍 육성 등 체계적인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는데 주력해 왔다.
군의회 의장의 이번 표창은 군의 각종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대한 군의회와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현안사업 추진에 노력하는 도시건축과장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특히 의회 개원 이래 공무원에게 의장 표창이 수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과장은 지난 2010년부터 홍성군 도시건축과장으로 재임하면서 간선도로망, 주택밀집지역 도로개설 등 각종 기반시설 구축과 남장지구 택지개발등 군의 각종 현안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마인드로 업무를 추진해왔을 뿐만 아니라 사업추진 시 폭넓은 주민여론 수렴으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왔다는 평이다.
이날 표창을 수상한 김 과장은 “이번 표창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군수님 이하 모든 군청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업무에 매진하여 만족 주는 도시행정을 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