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범도민지원위원회 생태관광분과위원회 토론회 개최 -
제주도의 자연 환경 현황을 점검하고 그 미래와 생태관광 전망을 살펴보는 토론회가 열려 주목을 끌고 있다.
‘2012 제주WCC 이후 제주생태관광의 전망’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7월 3일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린다.
2012제주WCC범도민지원위원회 생태관광분과위원회(위원장 이지훈)이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김성일 서울대 교수가 ‘WCC개최의 의미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관광’, 제종길 도시와자연연구소장이 ‘대안으로서 생태관광의 정착 가능성’, 강성후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유산관리단장이 ‘제주생태관광 기본 및 실시설계 연구’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 엄상근 박사(제주발전연구원), 김양보 제주도WCC추진기획팀장, 현덕준 제주도 관광정책담당, 오창현 제주관광공사 MICE사업추진단 처장, 홍영철 제주참여환경연대 대표, 강남규 문화관광개발원 대표가 토론자로 나서 향후 제주 생태관광의 진로를 모색하게 된다.
한편 오는 9월 6일~15일 제주에서 열리는 2012제주세계자연보전총회 기간 중 13일 하룻 동안 참가자 전원이 제주 생태문화탐방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따라 제주도는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자연유사, 람사르습지, 지질공원 등을 중심으로 51개 코스를 선정하고 탐방로를 정비하는 한편 해설사 교육, 스토리텔링 개발, 모바일안내 시스템 개발 등 체계적인 생태관광 체계를 갖추는 준비를 해오고 있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인프라담당 064-710-2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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