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각별 주의 당부 -
청주시(한범덕 시장)는 한발 앞선 방재행정 추진으로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재난상황관리체계 구축으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여름철 재난대책기간 동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재해위험지구와 취약시설에 대한 미리 살피기 활동을 강화함은 물론 상황단계별로 비상근무조를 편성 운영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특별 예방책을 수립했다.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에 262억원을 들여 서촌 6개 지구 등 14㎞를 정비해 인근지역의 201㏊ 농지 수해피해를 입지 않도록 한다.
도시침수 피해 줄이기를 위해 도로 빗물받이 5050개소, 용암동 중흥공원 주변 등 하수도 4.4㎞등 을 준설 정비 했다.
재해발생시 긴급지원을 받아 방재 장비인 양수기와 수중펌프 27대, 도로시설 등 재해 취약시설물에 대한 토사유출, 지반침하로 인한 붕괴 우려, 시민불편 사항에 대해 안전점검을 하는 등 여름철 장마대비 풍수해 예방안전 점검도 했다.
시 재난관리담당은 "이달부터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비 오는 날이 많아져 호수피해, 낙뢰사고와 같은 여름철 재난이 증가하므로 시민 스스로 위험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에 철저함을 기하고 안전수칙을 지켜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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