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동구(구청장 이재만)는 7월 2일 10시, 정부의 현장 중심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개편에 발맞추어 통합사례관리와 적극적인 민간 복지자원 발굴?연계를 통해 맞춤형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초수급자 탈수급과 저소득 가정 탈빈곤을 지원하기 위한 조직으로서 희망복지지원단을 출범시키고 현판식을 가졌다.
그 동안 동구청은 이미 지난 4월 16일 부터 인력을 보강하고 통합사례관리 실시, 지역단위 공공/민간자원 총괄관리 및 조정, 방문형 서비스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취약계층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능동적?다각적 서비스를 제공코자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이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이마트와 협약을 체결하여 「이마트 마일리지 적립금 기탁」을 통한 재원 마련,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행복동구 희망Dream 사업」, 그리고 지역 내 학원, 교습소 등의 수강료 감면을 유도하여 저소득 가정 자녀교육을 통한 취업과 탈 빈곤을 조장하기 위한「희망새싹 가꾸기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민간 복지 자원을 적극 발굴?연계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자활의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해 왔다.
현판식에 참석한 이재만 동구청장은 “희망복지지원단의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맞춤형 원 스톱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최근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복지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복지체감도가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 한다.” 며 “희망복지지원단 출범과 더불어 관내 20개 동 주민센터와 로타리 클럽과의 1:1 멘토링 결연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사랑과 나눔이 공존하는 일류 복지동구를 다함께 만들어 갈 것”을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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