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오대민)와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현원화),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수일)는 7월 농업기계 순회 수리 봉사활동을 계획을 발표했다.
농업기계 순회수리 봉사서비스는 매년 농업인을 직접 찾아가는 친절한 순회수리 서비스 제공으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률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도내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농기계 수리점이 없거나 멀리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7월중에는 17회에 27개 마을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순회수리와 함께 농업기계 고장원인과 수리기술은 물론 안전 운행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20,000원 이하의 부품에 대하여는 무상으로 수리 또는 부품 교환해주고, 그 이상의 고가 부품인 경우에도 농업인이 구입하여 왔을 때는 수리 봉사반이 직접 부품을 교환해 주고 있다.
각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무상 수리 서비스와 함께 농기계 안전교육으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적기에 영농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오는 11월 까지 순회수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농기계 점검과 수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마을별 순회수리 일정에 맞게 현장으로 직접 나와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 기술지원국 064-760-7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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