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달서구, 제17회 여성주간 맞이 기념행사 개최 -
기념행사에 앞서 오전 9시에 개최하는 직원 월례모임에는 가정경영연구소 강학중 소장을 초청해 ‘행복한 가족이 활기찬 직장을 만든다’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한다.
1부 기념식에는 여성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실시한 평등가족 남성수기 공모전 ‘이 남자가 사는 이야기’에서 선정된 13명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진다.
특히 제1회 ‘이 남자가 사는 이야기’란 이색 공모전이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달서구에 주소를 둔 남성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우리는 평등가족입니다’ 라는 주제로 대구시문인협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지난 6월 28일 수상자 13명을 선정하였다.
수상자에게는 총14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영예의 대상에는 이곡동에 거주하는 장대균씨의 ‘함께 하는 설거지’가 선정되었으며 금상에는 배기우씨의 ‘전생에 나라를 구해 복 터진 여자에 대한 변론’, 은상에는 김형식의 ‘선배들에게 고함’, 그 밖에 동상에는 서정수씨의 ‘당신을 위해서라면’외 9편이 선정되었다. 수상자 명단은 달서여성행복카페(
http://cafe.daum.net/womencity-dalseo)에 게재되어 있으며 책자는 7월중 만들어 질 예정이다.
이어서 제2부 부대행사로 문화예술교육 전문단체인 ‘문화예술교육 더베프’의 연극공연이 펼쳐진다. 육아와 직장의 양립문제로 힘들어하는 일하는 여성과 그 가족들이 겪는 고민을 관객과 함께 풀어보는 참여 연극인 ‘엄마, 오늘 회사 안 가면 안돼?’라는 공연을 실시해 가족과 사회의 역할을 재정립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잠재력 있는 여성인력이 마음껏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사회적 배려와 가족친화적 환경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달서구 여성가족과 여성친화팀 054-667-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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