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역~옥산간 도로 확장’, ‘월오~가던간 도로 개설’
청주시가 청주·청원 상생발전에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청주역~옥산간 도로 확장사업’과 ‘월오~가덕간 도로개설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2014년 청주·청원 통합으로 증가하게 될 교통량 처리와 옥산면, 오창읍, 남일변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민선5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청주역~옥산간 도로 확장사업’과 ‘월오~가덕간 도로 개설공사’가 예산확보 및 발주공사를 통해 원활이 추진되고 있다.
먼저 ‘청주역~옥산간 도로 확장사업’은 흥덕구 정봉동 광역 광역매립장 입구~신촌동 오송연결 도로까지 2.1㎞ 구간을 교량ㅇ을 포함해 기존 왕복 2차로를 왕복 4차선으로 확장하고, 철도건널목을 입체화하여 차량이 무정차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한국철도시설공단 충북본부와 ‘충북선 청주~오근장간 옥산 건널목 업체와 사업 협약’을 체결해 과선교구간 사업비 166억원을 2014년까지 지원받고 있으며 보상율도 95% 정도 진행됨에 따라 하반기 중 공사에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불어 청주시 월오동 및 충북도 자치연수원 직결도로 연결로 교통소통 원활을 도모하고 청주시, 청원군, 미원면 보은군 속리산 관광도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월오~가덕간 도로 개설공사’를 지난 5월22일 착공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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