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서장 박경수)는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이해 관내 주요 해수욕장 수난사고를 예방하고 우리 고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29일 해남군 송지면 송호해변에서 119 수상구조대 발대 행사를 가졌다.
119 수상구조대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80여명으로 구성되어 피서객이 많이 찾는 주요 해수욕장 5개소(신지 명사십리 해변, 송호리 해변, 금일 해당화해변, 보길 예송리 해변, 진도 가계해변)에 배치되며 1일 38명의 인원과 구조차, 구급차, 응급의약품 등을 비치하고 안전예방 활동 및 유사시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한편, 해남소방서는 “군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본연의 역할은 물론 지역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소방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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