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문화개선 자율실천 결의 및 친절다짐대회 가져 -
해남군(군수 박철환)에서는 각종 국제행사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시 찾고 싶은 해남“ 만들기에 총력을 경주 하고자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3일간) 관광지 주변(대흥사권, 우수영권, 땅끝권) 일반음식점 96개소영업주를 대상으로 순회 간담회 및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대상자들은 관광객 등 손님에게 최고의 남도 음식을 제공, 항상 밝은 미소와 친절한 자세로 손님맞이, 먹고 남기지 않을 만큼의 적정량을 제공 등 남도 좋은식단으로 음식문화개선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음식문화를 바꿔 나가자는 자율 실천 결의 및 친절 다짐대회를 가졌다.
한편 군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민원 사례, 업소 내 환경개선, 바가지요금 근절 등 영업자 준수사항과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식중독 예방요령, 좋은 식단 실천사항 등의 내용으로 위생업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기온상승으로 식중독 등의 음식사고 발생이 많아지고 있어 철저한 위생지도로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친절 이미지도 제고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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