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9명 모집에 123명 지원, 평균 13.5대1 -
청주시가 50억원을 출연해 다음 달 재단법인 청주복지재단(이하 ‘재단’)직원모집 결과 최고 2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재단은 지난 6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의 직원채용 공개모집 접수결과 9명모집에 123명이 지원해 평균 13.5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모집인원 대비 응시지원자 현황을 살펴보면 ▲팀장(나급) 일반직 2명 모집에 15명 ▲팀장(나급)연구직 1명 모집에 1명 ▲팀원(다급) 연구직 1명 모집에 5명 ▲팀원(다급)일반직 2명 모집에 38명 ▲팀원9(라급) 일반직 2명 모집에 39명 ▲팀원(라급) 일반행정 1명 모집에 25명이 접수됐다.
팀원(라급) 일반행정의 경쟁률이 25대 1의 최고를 기록했다. 응시지원자 123명 중 청주지역 거주자는 86명(69%)이며, 서울, 경기 등 37명(67%)으로 나타났다.
학력별로는 대졸이상 41명(33%), 대학원 82명"(67%)으로 나타났다. 재단은 다음 달 3일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면접대상자를 선발하여 2차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하게 된다.
시 복지재단설립담당은 "직원채용이 등 마무리되는 다음 달부터 본격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며 "지역사회의 지속적 변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모두보다 더 나은 삶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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