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재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암 환자 재활 촉진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최근 우리나라의 사망원인 1위는 악성신생물인 암으로 28.2%, 2위는 뇌혈관질환 10.4%, 3위 심장질환 9.2%로 나타나고 있어, 보건소는 암 발생률을 줄이기 위하여 조기검진 수검률 향상과 암 치료율을 높여 암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평상시 암 예방수칙을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그동안 보건소에서는 재가 암 환자 자조모임을 통하여 질환별 그룹으로 운영 하다가 2011년부터는 통합하여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으로 전환 운영, 재가 암 환자 30여명이 적극 참여하여 서로의 체험담과 암 관리에 대한 정보교환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 호응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회원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맞춤식 교육으로 건강한 마음가짐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법, 암 유형별 식이요법, 건강관리를 위한 운동요법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삶의 희망과 건강을 불어 넣어 주는 선구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남원시청 보건소 김성애 063-620-7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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