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농민소득 정책훈련 교육생이 지난 28일 당진시를 방문했다.
이날 당진시를 방문한 우간다 교육생들은 새마을운동중앙회의 4대 중점 추진운동 중 하나인 Global Korea운동(새마을 세계화운동)의 일환으로 저개발국가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우간다 고위공무원들로 당진의 고구마와 감자 생산시설을 방문해 생산기술 현장교육을 받고, 신평농협RPC와 송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등을 견학했다.
한편, 우간다 교육생들은 새마을연수원에서 한국의 새마을사업과 해외 새마을운동 사례, 한국의 농업정책, 고소득 채소 재배법, 소규모 양계기술, 농업용 관개수 개발 등에 대해 교육 후, 분임토의와 발표의 시간을 갖고, 경복궁, 불국사, 민속촌 등을 방문하는 한국문화 체험과 구리, 여수, 울산, 당진 등을 방문해 주요 시설과 농장을 견학·체험하는 과정으로 이달 11일부터 29일까지 교육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