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 6월 25일부터 7월 6일까지 2주간, 한경면사무소에서 「기록으로 보는 제주의 자치행정」 이라는 전시주제로 찾아가는 제주지방자치사료관을 운영한다.
전시대상은
- 지방자치제도 및 행정의 변천, 주요 행사/사건 등의 기록물, 사진, 행정
박물 등 6종78점의 기록물을 전시한다.
한편 6월 25일 오후 2시, 김형선 행정부지사, 서대길 도의원, 이덕오
한경면 주민자치위원장, 김상원 한경면 이장단협의회장 등 기관/단체장및 지역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경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찾아가는 제주지방자치사료관」 운영은 기록문화의 사각지대인 읍/면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제주의 행정역사에 대한 이해와 기록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켜 제주의 소중한기록이 지식정보자원과 기록문화유산으로 계승해 나가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학생들을 위하여 표창장/임명장 직인찍기와 '70~80년대 사용되었던 자석식 전화기와 다이얼식 전화걸기 체험학습 및 기념사진 촬영 공간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금년에는 2회(상/하반기 각1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주민들의호응도를 감안하여, 도서 또는 읍/면지역을 순회하며「찾아가는 제주지방자치사료관」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 총무과 064-710-6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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