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테크노파크에서는 글로벌 선도 IT기업 육성을 위하여 「IT 선도기업 육성 지원 사업」대상 업체를 선정하고, 총 사업비 380백만원(국비, 지방비 각 50%) 범위 내에서 IT 관련 제품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IT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우수 IT/CT/디지털콘텐츠 관련 제품을 보유하고도 마케팅 활동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시장진출에 필요한 마케팅 및 경영 전반에 걸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사업공고를 통해 신청한 7개 기업의 과제에 대해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수출 및 매출 확대와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되고, 국내/외 시장개척이 가능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6개 기업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제품 커스터마이징 소요비용, 해외거점 시설 활용비,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 금년 11월까지 제품 판로 개척을 위한 마케팅 활동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6개 기업은 ㈜넥스트이지, ㈜도암엔지니어링, ㈜섬엔지니어링, ㈜아라커뮤니케이션즈, ㈜이지정보기술, ㈜인투비로,
이들 기업은 기 보유한 제품에 대해서 수요처를 발굴하고, 수요처의 요구에 따라 제품 업그레이드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판매함으로써 글로벌 제품경쟁력과 매출 증대 등 지역 대표 IT선도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유망 IT 기업에 대한 집중지원을 통해 해외수출, 매출증대, 고용창출 등 성공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 향토자원산업과 064-710-2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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