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행정부지사 정헌율)는 갑작스런 호흡곤란 및 가슴통증을 호소하며 의식과 맥박을 잃은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 등 응급처치로 도민의 생명을 소생시킨 119구급대원 7명에게“하트세이버(Heart Saver)" 배지와 인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하였다.
최근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급속한 기온상승 등 폭염으로 인한 열 관련 질환으로 순환 체액량의 부족, 기타 저혈량증에 의한 쇼크와 이로 인한 심정지 환자 발생을 대비하여 소방안전본부에서는 심폐소생술(CPR) 교육에 더욱더 힘쓰고 있다.
현재 전라북도 소방안전본부에서는 사고 장소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행률 1.4%을 선진국 수준인 16%로 높이고자 “범도민 CPR 확산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도민과 단체에 대하여 365일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누구나 소방서에 신청하면 언제든지 심폐소생술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2012년도 6월 현재 하트세이버는 민간인 5명을 포함하여 총 33명으로 2010년도 4명에 비하여 8배가량 증가하였으며, 이는 최초 목격자의 CPR(심폐소생술)시행과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실시 확대로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크게 향상되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