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제전 10주년을 맞아 2012. 6. 26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2012 정보화제전 IT 경진대회에서 전라북도는 장애인 분야에서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정보화제전은 정보소외계층에게 정보화의 동기와 성취감을 고취시키고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행정안전부 주최/한국정보화진흥원?광역자치단체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어제 개최된 IT 경진대회에는 지난 5월 지역 예선에 참가한 3,267명의 응시자 중 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405명(장애인 120명, 고령자 165명, 결혼이민자 120명)이 참가했고, 전라북도에서는 17명(장애인 4명, 고령자 8명, 결혼이민자 4명)이 본선대회에 참가했다.
이중 전라북도는 장애인 분야의 안춘목(전주 45세)씨가 금상, 장희철(남원 19세)씨가 은상, 정승옥(전주 31세)씨가 동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전라북도에서는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취약계층 정보화교육 집합기관 선정(13개소)」,「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 」등을 매년 꾸준히 추진해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수상과 관련하여 전라북도 담당자는 2013년도 정보화제전에서는 고령층 및 결혼이민자 분야에서도 표창 수상자가 나올 수 있도록 더욱노력하고 교육 지원 등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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