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민원과(과장 차양환)와 계룡면 유평1리(이장 김호중)가 회계과, 5도2촌과에 이어 세 번째로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1부서 1마을 자매결연을 맺었다.
민원과는 26일, 5도2촌 시범마을이며 자전거 마을로 유명한 유평1리를 방문, 마을회관에서 민원과 직원 및 계룡면 직원,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 날 민원과는 지역 농·특산물인 한방딸기, 표고버섯, 부추, 밤 등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직거래 판매 활동과 주기적 농촌봉사활동 및 농촌체험을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더하겠다고 약속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자매결연식을 마쳤다.
이날 행사는 협정서를 작성해 교환 후 준비해간 다과와 함께 지역주민간에 담소를 나누었으며, 또한 행사 후 민원과 직원 10여명은 마을진입로 잡초제거와 함께 준비해간 패랭이 꽃 1,000본을 마을입구에 식재했다.
한편, 1부서 1마을 자매결연은 2012년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각 부서와 관내 선도 마을간 자매결연을 맺어 농촌의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봉사활동 등 활발한 교류를 통해 5도2촌 주말도시의 활동영역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