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강원형 한우모델 개발사업에 축산기술연구센터에서 당대검정을 마치고 선발된 후보씨수소를 한우개량사업소에 보내 후대검정 과정을 통해 전국 한우개량을 책임지는 보증씨수소로 3마리가 선정되어 도내 한우농가에 정액을 안정적 공급체계로 강원한우의 원천적 차별화를 이루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보증종모우는 전국 인공수정용 정액을 공급하는 씨수소로써 년간 4만개 정도 공급되며 개당 10,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씨숫소 생산비용은 두당 10억 이상의 경제적가치가 있으며, 한우개량 효과는 두당 30억 정도 이다.
이번 선발된 보증씨수소 3두는 축산기술연구센터에서 ‘08년도 선발된 후보종모우로 6월21일 전국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에 최종 선발되었으며 지난해 1두를 포함하여 강원한우 보증씨수소를 4두 확보하게 되어 도내 한우농가 브랜드 지원에 기반을 구축하게 되었다. 전국에서 선발된 보증씨수소 16두(강원3, 경북 2, 농협 5, 육종농가(홍천) 1, 개량단지 5)가 선발되었다.
강원도는 선발된 보증씨수소의 정액생산량의 50%(2만개/두,년)를 배정 받으며, 정액판매대금의 10%를 인션티브 받을수 있으며 개량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도에서는 ‘20년까지 10두의 보증씨수소를 확보하여 강원도만의 한우모델개발을 육성하고 『특성화, 차별화, 명품화, 전문화』로 FTA 등 수입개방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여 도내 한우농가 소득증대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문의: 강원도청 축산기술연구센터 033-340-6937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