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군수 장욱)이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12년도 경상북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군은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징수율 제고를 통한 자주재원 확충과 체납세 최소화를 위해 매주 화요일을 체납차량 일제단속일로 설정 운영하는 한편, 납부체계 선진화 납부고지서 도입, 고지서 없는 지방세 납부 및 위택스를 통한 전자 납부제 시행, 가상계좌 입금서비스와 같은 선진납부체계 도입에 따른 다양한 주민편의시책들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해 오고 있다.
이와 같은 재원 확충 및 체납세 미연 방지 등의 노력에 힘입어 군위군은 올해 종합평가에서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세 정리, 세수확충 실적, 세정운영 전반 등 4개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도약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징수가 어려운 과년도 체납세 해소를 위해 압류대상재산 색출 및 공매, 자동차번호판 영치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으로 과년도 체납액의 54.9%를 징수해 과년도 체납액 정리부문 도내 1위의 실적을 올렸다.
장욱 군수는 지난 25일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대신해 해당부서를 표창하고 “올해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관계 공직자들을 치하하며, 앞으로도 새로운 변화 희망찬 군위건설을 위한 부족한 세수확보에 더욱 매진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수상부서인 세무회계과에서는 시상금중 200만원을 군위군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문의: 군위군 세무회계과 이태만 054-380-6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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