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10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광운대 최고경영자 강연동영상이 16일 오전 전격 공개되어 대선을 3일 앞두고 각 후보들의 이해득실로 파장이 일어나고 있다.또한 이 동영상 사건으로 인해 검찰의 재수사와 관련 대선후보들이 여론에 촉각을 세우는등 이해득실에 저울질하고 있다.이 동영상은 90분 분량으로 한나라당 이명박후보가 광운대 강연에서 "내가 대한민국에 와서 21세기에 맞는 인터넷 금융구릅을 만들었다"며 "BBK 투자 자문회사를 설립했다"고 밝히고 있다.이명박 후보는 동영상 특강에서 "요즘 제가 다시 한국에 돌아와서 인테넷 금융회사를 창립을 했다. 금년(2000년) 1월 달에 BBK라는 투자자문회사를 설립하고 이제 그 투자자문회사가 필요한 업무를 위해 사이버 증권회사를 설립하기로 생각을 해서 지금 정부에 제출을 해서 이제 며칠 전에 예배허가 나왔다"고 밝히고 있다.이 명박 후보는 "미국에 1년반 있는 동안에 많은 것을 생각해 봐서, 제가 21세기에 맞는 내가 이제 대한민국에 와서 인터넷 금융그룹을 만들었다"고 밝히고 "증권회사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하고 있는 금융부문에 일을 하는데 그게 부수로 필요한 증권회사가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증권회사는 금융감독원에다 승인을 맡아야 하는데 그게 6개월 걸렸다"고 말했다.또한 이후보는"금융감독원에서 증권회사를 만들면 수지가 어떨 지 연도별로 뽑아달라고 해서 우리는 첫 년도부터 이익이 난다는 계획을 넣었다"고 말했다.이 명박후보는 "제가 하는 금융회사는 새로운 고도의 금융기술을 한국 금융계에 보여 주려고 하는 것" 이라고 강조한 뒤 "BBK 투자자문회사는 금년에 시작했지만 이미 9월말 28.8% 이익이 났으며, 증권회사도 금년에 허가가 나면 내년 1월 1일 부터 영업을 하더라도 그 회사는 흑자가 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이명박 동영상은 김모씨, 여모씨(모 미디어 회사 대표)당 측에 동영상 CD를 30억원에 거래하기위해 서울 서교호털에 있던것을 경찰이 현장에서 체포하고 동영상 CD는 압수되었다.한편 김모씨와 여모씨는 이명박후보의 동영상을 여러 대선후보 측에 거액을 요구 거래를 제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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