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출신 이미애 아동작가 초청 ‘할머니의 레시피’ 낭독회 개최 -
대구 달서구(구청장 곽대훈)는 23일 오후 2시 도원도서관에서 2012 책 함께 읽자 낭독회의 일환으로‘할머니의 레시피’저자인 이미애 아동작가를 초청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낭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 낭송가이며 동화연구가 모임인 ‘사랑이 크는 나무’회장인 최진씨의 진행으로 노전초등학교 관악부의 플루트가 식전공연으로 펼쳐져 행사의 분위기를 돋우어낼 예정이다.
본 행사로 이미애 작가의 '할머니의 레시피' 중 일부를 지역주민이 낭독하여 감동을 자아내며 작가 대담시간에는 이미애 작가와 최진 진행자가 대담형식으로 전개하여 외할머니와 손녀가 엮어가는 알콩달콩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행사 후에는 작가와의 팬 사인회 및 기념촬영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2012 책 함께 읽자 낭독회’는 2012년 국민독서의 해를 맞아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유명 저자와의 만남을 통하여 구민의 교양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독서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마련하였다. 구립도서관 4개소를 중심으로 노인종합복지관, 월서행복도서관 등 연 6회의 낭독회를 가져 지역 주민들의 균등한 독서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도서관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애를 느낄 수 있는 구민의 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2012 책 함께 읽자 낭독회/행사에 많은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달서구 도서관과 도원도서관 054-667-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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