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년 현재 14마을, ’14년까지 20마을까지 확대-
제주자치도는 도농교류 및 농촌관광의 활성화를 위하여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조성을 확대 추진한다
농촌체험휴양마을 조성사업은
도농교류 등 촉진법에 의하여 도시민에게는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가에게는 체험관광을 통해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하여 추진되는 정부지원사업으로서
제주자치도의 경우, 녹색농촌마을이라는 사업으로 지난 2002년부터 2012년까지 10년동안 14마을*이 조성 운영중인 가운데
* 제주시(6마을) : 저지, 청수, 장전, 유수암, 소길, 교래
* 서귀포(8마을) : 예래, 온평, 무릉2, 토산2, 동광, 남원2, 성읍1, 신흥2
각 체험마을들이 승마, 낚시 등 레포츠체험, 도자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문화체험, 딸기?감자 등 농사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의 운영과 올레 걷기 등 그린투어리즘의 영향으로
- 지난 2년 동안 방문객 236천명 유치, 인구 170명 증가, 일자리 190개 창출, 소득 5,336백만원 증대라는 유무형의 효과가 점차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자치도는
오는 2014년까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조성을 6개 마을 확대하여 총 20개 마을까지 육성하고, 사후관리마을 제도를 도입하여 농촌관광도 활성화할 계획인 가운데
- 우선 내년에는 한림읍 월령리와 표선면 가시리 2개 마을을 신규마을로 조성하고,
- 기 운영 중인 마을 중 봉개동 명도암과 안덕면 동광리 2개 마을을 사후관리마을로 지정하여,
- 신규마을에는 2년간 최대 3억원의 체험편익시설 및 체험상품 개발비용을, 사후관리마을에는 1년 최대 1억원의 컨텐츠 개발 및 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제주자치도는 달라진 도농교류 촉진법에 따라, 정부의 세부방침이 확정되는 내년부터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등급제를 도입, 체험휴양마을의 인프라와 운영상황에 따라 차별화된 관리 및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자치도는
농촌체험마을의 조성확대를 통하여 도시민에게는 건전한 여가의 기회를 확대제공하고, 농촌체험마을에게는 체험상품판매와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개척 등을 통한 농가소득이 향상되고, 지역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 마을발전과 064-710-6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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