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에서는 ‘13년도 부처 예산편성 마무리를 앞두고 6. 21일 국토부 전북 향우회원들과 간담회를 통하여 ‘13년도 예산 반영을 위해 협조를 요청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에 혼심의 힘을 다하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국토부 소관사업 중 ‘13년 국가예산 추가 확보가 필요한 SOC 사업인 항만, 철도, 고속도로, 국도, 국지도 등 21개 사업의 1조 5,843억원 확보를 위해 예산확보 필요성과 당위성을 가지고 국토해양부 핵심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향우들과 6. 21일 저녁 과천에서 전북도 SOC 사업등이 적기에 추진될수 있도록 ’13년 예산 확보와 관련 합동 만찬 간담회를 갖고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국토부 SOC사업은 복지분야 예산증가 및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정책 변환으로 ‘12년 대비 10% 정도 축소가 예상되어 계속사업 추진 및 현안 국책사업 신규 사업착수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 18일에도 김완주 전라북도지사께서는 지역 국회의원(6명)과 함께 국토해양부 장관을 면담하여 중점관리 대상사업과 추가 예산확보가 가능한 새만금 신항만 건설,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익산~대야간 복선전철, 구시포 연안지역 정비, 서수~평장간 국도대체우회도로, 용진~우아간 국도대체우회도로, 임실~갈마간 국도 확포장사업 등 7개 중점사업들을 선별하여 1,696억원을 추가 요구하였으며, 앞으로 지역 국회의원과도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예산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공동 대응하기로 하였다.
앞으로 전북도에서는 도지사를 필두로 행정/정무부지사와 건설교통국장이 현안사업별로 역할 분담하여 부처 방문활동과 지속적인 향우 및 지역구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통하여 예산편성과 정책동향 파악 등 다각적인 방안을 통한 ‘13년 국가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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