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맞춤 에너지 절감 처방책 내려주는 클리닉 서비스 선착순 400가구 접수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가정에서 자발적으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여 온실가스(CO2)의 배출을 줄이기 위한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를 10월 말까지 실시한다.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는 에너지 진단 교육을 받은 에너지컨설턴트가 가정을 방문하여 약 1시간 정도의 시간을 들여 가전제품의 대기전력 측정 등 에너지 사용실태를 진단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절감방안을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400가구이며 선착순으로 서비스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먼저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
http://ecomileage.seoul.go.kr)에서 회원 가입 후 좌측 하단의 ‘에너지클리닉 참여 시민 가입하기’에서 신청하거나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환경과(☎3153-9275)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를 받은 가구마다 상황에 맞는 맞춤 에너지 절감 처방책을 보내주고, 에너지 사용량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알려줌으로써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자신도 모르게 새고 있는 에너지를 막아 가정 경제에 보탬이 될 좋은 기회다.”라며 “흔치 않은 기회이니 만큼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 생활공해팀 장용수(3153-9275)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