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분당 할렐루야교회(담임목사 김승욱)에서 진도군을 방문,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최근 70여명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이들은 군내면 안농리 일원에서 한방(침술)의료, 이·미용, 농촌일손돕기 등 농어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일손이 부족해 마늘을 수확하지 못하고 있는 군내면 금골리 주영심(59세)씨 소유 300평의 마늘밭을 수확했으며, 100여명의 주민들에게 독거노인 한방치료와 이?미용 봉사를 펼쳤다.
경기도 분당 할렐루야교회 관계자는 “농촌의 노령화와 부족한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일회성이 아닌 올 가을경에 다시 한번 진도를 방문,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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