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대다수가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등 사회보험료가 부담이 된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소득이 낮을수록 사회보장제도가 절실하지만 사회보험료 납부에 대한 부담이 큰 것으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통계청이 국민연금 부담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5세 이상 국민의 76.6%가 ‘부담된다’고 답했으며 ‘부담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2.6%에 불과했다. 나머지 20.8%는 ‘보통’이라고 답했다.또 15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건강보험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부담된다’는 응답은 69.5%(‘매우 부담된다’ 24.1%, ‘약간 부담된다’ 45.4%)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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