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자연보전총회(WCC)와 연계한 도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올해 처음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6월부터 8월까지 43개 읍면동, 도민 4,300여명을 대상으로 도민들이 편리한 시간과 장소에서 원하는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지난 6. 13일 성산읍 신천리마을 회관에서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회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교육 내용으로는 환경보전의식 고취, 클린 제주만들기 참여, 환경기초질서 지키기 실천 분야와 음식물종량제 및 감량화 추진 시책 설명, 세계적인 제주 환경자산의 체계적인 보전을 위한 도민으로서의 역할 등이다.
도 관계자는 동 교육을 통하여 도민의 환경교육 참여기회 확대 및 환경의식 개선은 물론 다가오는 9월에 개최되는 세계자연보전총회(WCC)의 성공적 개최 기반을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정책과 064-710-6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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