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 구례119안전센터 직원들은 13일 구례군 구례읍 계산리 소재 매실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 돕기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부녀화 등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영농현장을 지원하고자 시행된 것으로 참여 직원들은 매실 수확 및 선별작업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구례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뜻 깊은 하루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농가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