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장(청장 김인택)은 지난 13일 조직폭력배 검거실적이 우수 등 업무유공자 2명에 대해 특진 임용했다.
특진 유공자 중 수사과 광역수사대 윤석수 경감은 수백억대 도박장 운영 및 갈취폭력배 7개파 210명을 검거(’09~’12 대구청 검거실적 1위)하는 등 중요 형사범 중요범인 265명 검거 유공으로, 청문감사담당관실 정미정 경장은 범죄피해자를 비롯한 개인고충 경찰관, 부대부적응 전의경 대상 심리상담 등 CARE 업무 및 국가인권위 진정·권고 감소화 대책 수립 등 인권 업무를 인정받아 영광을 안았다.
특진자 가족, 팀 동료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특진 임용식에서 김인택 청장은 사회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중요범인을 검거하기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한 특진자에 대해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대구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해 근무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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