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국민의 소금 신안천일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팸투어 행사가 전라남도 새마을회(회장 황금영) 초청으로 6월 12일 증도면 태평염전에서 9개시도·시군구 새마을회 회장단(서울·대구·광주·울산·경기·강원·충북·경남·전남) 3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 이날 팸투어는 천일염이 직접 생산되고 있는 염전 현장을 견학하고 소금만들기 채염체험과, 소금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소금박물관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라남도 새마을회에서는 신안군 천일염 직거래 및 홍보 활동과 교류 방문, 관광객 유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하였다.
- 천일염 팸투어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회 회장단을 환영하는 자리에서 박우량 신안군수는 “전국 소금의 65%가 신안군에서 생산되며, 다른 소금에 비해 천연 미네랄이 3배 많고 나트륨 함량이 10% 이상 적어 신안천일염을 먹고 생활하는 신안군민은 다른 어느 지역 주민보다 성인병과 비만인구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을 볼 때 건강에 좋은 식품임을 알 수 있다”며, 이처럼 좋은 신안천일염을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다른 회원님들께도 홍보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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