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남원시 시내버스 노선 일부 변경 계획에 따라 인월면 자래마을 모정앞까지 시내버스가 개통됨에 따라 30녀 주민숙원이 해결된 것을 축하 하는 마을잔치가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해 인월면 기관·단체장, 마을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인월면 자래마을은 기존 시내버스 노선에서 약 1km 가량 떨어져 있어 마을주민들이 시내버스 승강장까지 나오고 들어가는데 불편을 겪어왔고, 특히 여름과 겨울철에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발생이 염려되었으나
2011년도에 자래마을 진입로 포장공사가 마무리되고 대형버스 진입이 가능해짐에 따라, 적자노선임에도 불구하고 시와 남원여객(사장 김춘성)의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마을안까지 노선이 개통된 것은 더욱 의미가 있는 일이라 하겠다.
시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시내버스 운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남원시청 인월면 김경란 063-620-4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