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관람객 수 144만명..하루 평균 150여회 넘는 문화공연
104개국, 10개의 국제기구가 참여하는 전 세계인의 해양축제 여수세계박람회가 어느덧 개막 한 달을 맞았다.
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숨 가쁘게 달려온 개막 한 달간의 여정을 숫자로 정리했다.
▲27
5월 13일 브루나이를 시작으로 10일 벨기에까지 총 27개국이 국가의 날 행사를 열고 자국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1천252
개막 이후 10일까지 1천252명의 유명인사, 국빈이 박람회장을 다녀갔다.
지난달 28일 페르난도 루고 파라과이 대통령에 이어, 31일에는 축구 영웅 박지성 선수가 찾았다. 1일에는 스웨덴 국왕 내외인 칼 구스타프 16세와 실비아 왕비, 3일에는 모나코 국왕인 알베르 2세가 박람회 현장을 둘러보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3천549
9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를 취재하기 위해 출입증을 발급받은 미디어 수.
▲4천455
하루 평균 150회가 넘는 공연들이 박람회장 곳곳에서 매시간 열리고 있다.
지난달 12일 개장 이후부터 10일까지 열린 문화행사는 총 4천455회.
▲1만 3천328
대전 엑스포 이후 19년 만에 열린 국제박람회답게 많은 이들이 엑스포장을 관람하기 위해 여수를 찾았다. 특히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을 실은 관광버스들이 매일 같이 줄을 이었다. 그동안 박람회장을 찾은 관광버스는 9일 기준으로 1만 3천328대.
▲4만 4천555
개장 이후 9일까지 관람객이 엑스포디지털갤러리 (EDG) '꿈의 고래'에 올린 사진 수.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인 꿈의 고래는 스마트폰 어플을 내려받아 참여할 수 있다. 하루 15회, 매시간 정각마다 20분 동안 진행된다. 실시 횟수는 탄력적으로 추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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