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숫자로 본 박람회 개막 30일
  • jihee01
  • 등록 2012-06-11 10:12:00

기사수정

누적관람객 수 144만명..하루 평균 150여회 넘는 문화공연

104개국, 10개의 국제기구가 참여하는 전 세계인의 해양축제 여수세계박람회가 어느덧 개막 한 달을 맞았다.

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숨 가쁘게 달려온 개막 한 달간의 여정을 숫자로 정리했다.

▲27
5월 13일 브루나이를 시작으로 10일 벨기에까지 총 27개국이 국가의 날 행사를 열고 자국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1천252
개막 이후 10일까지 1천252명의 유명인사, 국빈이 박람회장을 다녀갔다.

지난달 28일 페르난도 루고 파라과이 대통령에 이어, 31일에는 축구 영웅 박지성 선수가 찾았다. 1일에는 스웨덴 국왕 내외인 칼 구스타프 16세와 실비아 왕비, 3일에는 모나코 국왕인 알베르 2세가 박람회 현장을 둘러보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3천549
9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를 취재하기 위해 출입증을 발급받은 미디어 수.

▲4천455
하루 평균 150회가 넘는 공연들이 박람회장 곳곳에서 매시간 열리고 있다.
지난달 12일 개장 이후부터 10일까지 열린 문화행사는 총 4천455회.

▲1만 3천328
대전 엑스포 이후 19년 만에 열린 국제박람회답게 많은 이들이 엑스포장을 관람하기 위해 여수를 찾았다. 특히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을 실은 관광버스들이 매일 같이 줄을 이었다. 그동안 박람회장을 찾은 관광버스는 9일 기준으로 1만 3천328대.

▲4만 4천555
개장 이후 9일까지 관람객이 엑스포디지털갤러리 (EDG) '꿈의 고래'에 올린 사진 수.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인 꿈의 고래는 스마트폰 어플을 내려받아 참여할 수 있다. 하루 15회, 매시간 정각마다 20분 동안 진행된다. 실시 횟수는 탄력적으로 추가될 수 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7.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