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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가정환경, 아름다운 들꽃 이야기로 승화
  • 오영학
  • 등록 2012-06-01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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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인영(부계중2), 희망수기 에세이 가작 당선
지난 5월25일 서울 KRT(한국 융합시험 연구원)본사에서 청소년 희망수기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에서 자신의 어려운 환경을 아름다운 들꽃이야기로 승화시킨 “볼품없는 들꽃”이 청소년 희망수기 에세이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KRT(한국화학 융합시험연구원)과 초록 우산 어린이 재단이 함께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저소득가정 청소년 우선) 희망수기 에세이 공모전을 주관해 어려운 가정형편에서 꿈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생활수기 출품작 190여 편 중, 군위군 부계면에 있는 부계지역아동센터 박인영 (부계중2) 학생이 가작에 당선됐다.

당선된 에세이 '볼품 없는 들꽃'은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남매간의 서로 도우며 진한 가족애로 가정을 일궈나가며 꿈을 키워 나간다는 내용으로 박인영 학생은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따뜻한 정을 느끼며 작가의 꿈을 키우고 있다.
 
문의: 군위군 주민생활지원과 054-380-6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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