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장욱군수)은 강소농 및 전업 한우분야 대상농가에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FTA대응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20% 향상을 목표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공동으로 3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80명의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은 축산경영, 사양관리, 한우개량, 암소비육, 축사시설, 조사료, 가축질병 등 한우농가가 원하는 8개 분야에 국립축산과학원의 전문가가 참석하여 현장에서 일어나는 애로사항에 대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대책을 제시하는 1:1 맞춤식 기술. 경영컨설팅을 병행 실시하여 속 시원히 해결함으로써 참석한 농가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육심교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한우농가에 대한 다각적인 컨설팅은 농가의 기술능력을 향상시킴은 물론 경영 방식을 혁신토록 하여 FTA 대응 경쟁력을 높이고 축산물 가격급변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의 대처능력을 키울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농업분야에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여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군위 소득개발과 은종호 054-380-7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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