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홍이식)은 30일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동안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제9회 화순 열린학당’을 개최했다.
유쾌한 강의로 유명한 장경동 목사님(대전중문교회 담임목사)을 초청한 이번 화순 열린학당은 1,000여명의 군민들이 강연을 듣기 위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장경동 목사님은 현재 대전중문교회 담임목사로 “개그맨 목사”, “탤런트 목사”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닐 정도로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명강사이며 이날 2시간동안 강연에서도 명쾌하면서 흥미진진하게 진행하여 참석한 군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홍이식 화순군수는 군민들께 강사 소개에 앞서 가정이 건강해야 가정을 이루고 있는 가족이 행복해 질 수 있음을 강조하고 이번 강연을 통해 가정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돌이켜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건강한 가정, 행복한 가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장경동 목사님은 개그맨 못지않은 입담으로 급속히 변해가는 사회로 인해 가정 문제가 시급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가족과 소통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방법에 대해 강연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각자 개인에게 있어 가정의 의미와 가족의 가치를 깨닫게 해주는 유익한 시간을 선사해 주었다.
오는 6월 28일(목) 개최될 제10회 화순 열린학당은 김제동의 멘토로 유명한 방우정 방송인을 초청하여 ‘건강한 삶과 즐거운 인생’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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