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랑, 선비, 호국, 새마을 4개 분과 통합토론
우리민족의 정서는 ‘신명’과 ‘정情’으로 곧잘 비유된다. 그렇다면 과연, 경북의 정신이란 무엇일까?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오는 5월 24일 (목) 한국국학진흥원에서 “경북의 魂, 지금여기 되살아나다”라는 주제로 2012년 경북정체성포럼 총회가 개최된다.
경북정체성포럼이란 경북의 역사, 문화 등을 통해 경북을 대표하는 정신을 찾아내고자 하는 취지에서 출범한 사업으로,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한다.
경북정체성 포럼은 경북의 정신을 찾아내기 위해 화랑분과, 선비분과, 호국분과, 새마을분과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각 분과별로 나타나는 경북의 특징적 정신을 추출한 다음 이들 4개영역을 관통하는 ‘경북의 혼魂’을 발굴하는 것을 궁극적 목적으로 두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62명의 분과포럼위원을 비롯하여 지역 문중대표, 시군 문화원장, 유도회 회원, JC청년회장단, 대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경북정체성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교류하는 열린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문의: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회단 053-950-3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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