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주시, 국가재난안전센터 스마트폰 앱 서비스 실시 -
이제부터 모든 시민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내 주변의 재난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재난유형별 행동요령에 따라 적접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된다.
충주시는 시민들이 재난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스스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소방재청에서 공동으로 개발한 재난정보제공 앱(App) 「국가재난안전센터」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국가재난안전센터 앱(App)의 핵심기능은 재난문자(속보), 재난위험 신고, 시설물정보 조회, 국민행동요령 등을 실시간으로 서비스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주변에서 위험요인이나 피해상황을 발견한 경우 ‘신고하기’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즉시 충주시 재난종합상황실로 전송할 수 있으며 민방위 대피소, 이재민수용시설, 소방서 등의 시설물 정보도 전자지도 위에서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시에서 설치한 재난감시용 CCTV 영상을 조회해 주변의 도로·하천침수 등의 상황을 확인할 수있고, 총 24개의 재난 유형을 55편의 애니메이션 등으로 제작한 ‘국민행동요령’ 동영상을 이동 중에도 쉽게 볼 수 있으며, 특히 위급성을 고려해 따라하기 형태로 스마트폰에 동영상 파일을 저장할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재난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효과적으로 재난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이 국가재난안전센터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국지성 집중호우 등의 긴급재난 시 긴급출동, 대피유도, 상황전파 등의 초동조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재난안전센터 앱(App)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과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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