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섭 마포구청장과 박영길 마포구의회 의장 등이 ‘마포의 발자취’ 사진전을 찾아 작품을 관람했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2002년 한·일 월드컵 개최 10주년을 기념하며 마포의 발전과 변천 과정을 담은 사진전을 지난 21일(월)부터 순회 전시 중이다.
▲21일 공덕역(지하철 5호선)을 시작으로 ▲22일 합정역(지하철 2,6호선) ▲23일 마포구청역(지하철 6호선) ▲25일 월드컵경기장역(지하철 6호선) ▲28일 월드컵10주년 행사장(월드컵경기장 내 1층 리셉션홀) 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공덕역에 전시된 마포의 옛 사진들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전시 첫날인 21일(월)에는 오후 4시 공덕역에서 박홍섭 마포구청장과 박영길 마포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진전 전시회를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 기념식을 가지기도 했다.
지난 21일, ‘마포의 발자취’ 사진전 개최를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이 오후 4시 공덕역에서 진행됐다.
사진전에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를 회상할 수 있는 사진은 물론 월드컵공원과 난지천, 난지도와 마포나루, 상암동을 비롯한 마포구 일대, 서강대교 및 양화로, 절두산 순교성지와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 밤섬의 변천사 및 주민들의 옛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마포의 발전상과 변천과정을 고스란히 담은 120여점의 사진이 전시돼 지나가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자료 제공 : 공보관광과 기사심의팀(이영규 3153-8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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