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22일 강원도청 본관회의실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이광준 춘천시장, 최명희 강릉시장, 심규언 동해시장 권한대행, 채용생 속초시장, 김대수 삼척시장, 정호조 철원군수, 정갑철 화천군수, 전창범 양구군수, 이순선 인제군수, 황종국 고성군수, 정상철 양양군수 등 11개 시장·군수들이 모여 긴급 지역현안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긴급 간담회동이 이루어진 배경은 최근 정부가 강원도의 지역현안인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춘천~속초 동서 고속화 철도 건설, 설악산 오색로프웨이 설치 등 강원도의 미래를 좌우할 현안처리를 앞두고
그간 지역발전에 족쇄가 되었던 경제성 등의 이유로 정부가 또다시 도민들의 희망과 기대를 저버리는 결정을 할 수 있다는 심각한 우려와 절박한 위기감에 대한 공통적인 인식을 같이했기 때문이다.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11개 시장·군수들은 3대현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정부의 조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 하고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문의: 강원도청 기획관실 033-249-1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