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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황포돛배 목포호’어린이 체험학습장으로 자리매김
  • 주창선
  • 등록 2012-05-22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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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관리하고 있는 ‘영산강 황포돛배 목포호’가 어린이 체험학습 프로그램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영산강 황포돛배 목포호는 옥암동 황포돛배 계류장에서 무영대교까지 20㎞를 돌아보며 △황포 돛 달기 △노젓기 체험 △어린이를 위한 전통의상 입어보기 등 전통문화를 재현해보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시는 목포로 부임한 새내기 교사단의 목포역사문화탐방과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목포교육청 주관 ‘목포사랑 체험학습’ 프로그램 참여자 3천여명을 유치했다.

또 황포돛배 부잔교 공사 등 편의시설을 보완하여 6월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학생들과 관광객 맞이에 대비하고 있다.

전통한선 ‘영산강 황포돛배 목포호’는 전장25m, 너비5m로 49명이 탑승이 가능하며 옥암동 계류장에서 무영대교까지 왕복 20㎞구간을 1일 총4회(오전9시, 오전10:30, 오후2시, 오후3시)운항한다.
 
1회 운항시간은 1시간 30분가량 소요되며, 이용요금은 어른 5천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는 2천5백원이다.
 
한편 시는 ‘영산강 황포돛배 목포호’를 활성화하기 5월4일 시와 목포교육지원청 양 기관이 ▲영산강 황포돛배 승선 및 전통뱃길 체험 활동 교육기부 ▲목포 역사 문화 탐방 문화관광해설사 교육기부 등에 관한 교육기부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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