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는 관내 어린이공원, 완충녹지, 자유로, 중앙분리대 등을 대상으로 잔디제초 및 깎기 등 관리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사업대상지는 관내 어린이공원 27개소와 호수로, 킨텍스로, 철로변 완충녹지, 중앙분리대 등 205개소 약 551,700㎡의 넓은 면적에 조성된 녹지대와 철쭉 등이 식재된 화단에 발생되는 잡초를 손으로 직접 뽑아주고 잔디깍기를 실시하여 수목의 생육여건을 양호하게 하고 쾌적한 도심경관을 조성함은 물론, 해충의 서식공간을 제거하는 효과도 있으며 매년 5월경에 착수하여 10월말까지 2~3회 정도 실시해 오고 있다.

한편, 일산서구에서는 공원ㆍ녹지대 잔디 및 제초작업을 진행하면서 공원, 녹지대, 보행자도로상에 발생된 고사목 제거, 늘어진 가지정비, 화단 내 수목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등 이물질 제거작업도 함께 실시하여 전반적인 녹지대 정화작업도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공원 및 녹지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잔디를 잘 관리함으로써 수목의 생육을 촉진하고 언제나 늘푸른 녹색환경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료 제공 : 일산서구 환경녹지과(담당자 국근호 ☎ 8075-7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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