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40회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올해 성년이 되는 도내 청소년들에게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우근민 도지사는 축하메시지를 통해 "한 때의 가난과 역경은 결코 흠이 아니라 빛나는 미래를 위한 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성년의 날을 맞아 진정한 성년의 의미를 되새기시고, 자신이 진정 원하는 그 무엇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성년의 날은 「각종 기념일등에 관한 규정(대통령)」에 따라 매년 5월 셋째 월요일로 지정되었고 , 2012년의 경우는 5월 21일이 성년의 날이 된다.
올해 도내 성년이 되는 청소년은 1992년에 출생한 7,974명으로 제주시 지역 5,999명, 서귀포시 지역 1,975명이다.
성년의 날 기념행사는 제주시 청소년수련관과 서귀포시 대정향교에서 각각 전통성년의례로 치러져, 성년이 된 청소년들을 축하하고 성년의 날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 복지청소년과 064-710-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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