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농업기술센터와 쌀품목회(회장 김운식)는 다음달 5일까지 나는묘를 묘 부족 농가에 판매하는 묘 판매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이번에 상담 판매하는 묘는 지난달 초순께부터 벼 육묘장에서 육묘한 묘와 일반 농업인이 직접 육묘해 놓은 보온 절충묘다.
농업인들이 남는묘와 부족묘를 품종 이름과 필요한 상자 수, 육묘 일수 등을 농업기술센터 신청하면 육묘 거래가격과 육묘 상황 이앙준비, 잉앙 일자 등에 상담을 한 뒤 판매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천한 밥맛 좋은 벼 품종인 호품벼, 추정벼를 중심으로 우선 알선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담당(043-200-42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식량작물담당은 "앞으로도 시와 쌀품목회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기 위해 남는묘 판매 상담 창구를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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