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중부경찰서(서장 박윤신)에서는 부천시 상동의 한 노래방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노래방 3층 화장실을을 사용한 후 비상창문을 출입문으로 잘 못 알고 열고 나오다가 1층 바닥으로 추락 병원으로 옮겨 치료하였으나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부천시 약대동에서 소규모 공장을 운영하는 한모(46세, 남) 씨는 오늘(23일) 새벽 0시 반쯤 부천시 상동의 한 노래방에서 친구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던중 술에 취한 상태에서 3층에 있는 화장실에 다녀온 후 화재시 사용하는 비상창문을 출입문으로 잘 못 알고 밖으로 열고 나오다가 7m 높이에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추락에 의한 저혈량성 쇼크로 결국 숨졌다고 경찰은 밝혔다.한편,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다고 밝히고, 해당 건물주를 상대로 소방법 위반 여부 등을 수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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