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전통산업과 첨단기술이 접목된 융복합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기술의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한「기술 융?복합 제품개발 및 제품화 지원사업」지원대상 업체를 선정, 고부가가치 제품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기술간 융?복합을 통해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희망하거나 R&D 개발이 완료된 기술 또는 이전받은 기술의 제품화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여 제조업 생산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지난 3월 사업공고를 통해 신청한 19개 기업의 과제에 대해 서류?현장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제품개발에 따른 수출 및 매출확대와 고용 창출효과가 기대되는 6개 기업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제품개발을 위한 연구개발비, 제품화 및 수출마케팅비용 등 총 270백만원을 지원하여 금년 10월까지 제품생산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6개 기업은 (주)다인제주, 자바정보기술(주), (주)씨에스, (주)제키스, (주)대경엔지니어링, 미륭이씨오(주)로,
이들 기업은 동 사업 지원을 통해 마무리 단계에 있는 기술개발과제를 보완, 업그레이드하여 고부가가치 완제품을 개발함으로써 글로벌 제품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특히 해외바이어 등 국내?외 구매자가 요구하는 제품을 기술개발하는 경우도 지원할 수 있도록 참여범위를 확대함과 동시에,
'연구기자재'에 한해 구매가 가능했던 조건을 '제조설비'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참여기업의 제품생산 기반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동 사업 추진을 통해 금년 10월까지 기술개발 및 제품화를 마무리하여,
제품화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13년에는 39억원('11년 72백만원 → '13년 3,985백만원)의 매출확대와 147만불('11년 6만US$ → '13년 153만US$)의 수출확대 및 11명의 고용창출효과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 향토자원산업과 064-710-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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