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들어 6개월(1월∼6월)은 기록상 두 번째로 더웠고, 평균 지구 온도 또한 최고였다고 영국 기후 전문가들은 최근 보고하였다. "세계적으로 2002년은 2001년보다 더욱 더울 것이며, 이 더위는 1998년 기록까지 갱신할 것 같다."고 기상국(http://www.metoffice.com/) 기후연구 과학자인 "Briony Horton"는 말하였다
기상국의 대변인도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 장기간 기후 변화를 정부에게 조언하는 기관인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http://www.ipcc.ch/)는 대기에서 열을 잡는 온실 효과 가스의 배출이 증대돼 결국 지구 온난화를 일이킬 것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우리 또한 그들의 주장에 동의한다. 1970년 이후 지구 기온이 점점 상승하고 있다. 1970년 이전은 인간과 자연에 의한 영향이 컸지만, 1970년 이후로 과학자들은 인간 오염 활동이 온난화에 기여한다는 것에 동의하고 있다.
한편, 기상국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는 0.57℃(1.03F)가 높아졌는데, 1월에서 6월까지의 장기간 평균 기온은 대략 15℃(59F)라고 한다. 기록이 시작된 거의 150년동안에는 1988년만이 0.6℃(1.08F)높은 차이를 보여주었는데 이는 엘리뇨 기후 현상 때문이었다. 이 특성들은 북반구의 반기(1월∼6월) 온도가 최고였으며 평균보다 0.73℃(1.31F)가 높았다. 이외에도 기상국은 해양 선박뿐만 아니라 세계 관측소로부터 수집한 자료도 편집하고 있다.
<공경보 기자> bo@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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