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관 시공자와 설계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월) 주제관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주제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해상건축물로, 여수 신항 파제제앞 해상에 강관파일을 박아 부지 8,860㎡를 환경친화적인 방법으로 조성했다.
그 위에 건립된 지상 3층, 연면적 7,591㎡ 규모의 건축물은 3차원 곡면으로 이루어진 5개의 콘(cone)을 환상적으로 조합시킨 건물이다. 바다에서 볼 때의 건물 모습은 바다위에 떠있는 고고한 섬처럼, 육지측에서는 바다 위를 유영하는 미끈한 향유고래를 연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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